안녕하세요.
풀'사원입니다.
왠지.. 방학일기를 하루만에 다 몰아쓰는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?
앞으로는 하루에 몰아서 쓰지말고, 하루 한개씩 써야겠습니다.
요즘은 '위드코로나'라는 것이 조금은 실감나는 것 같습니다.
3년 만에 개최한 한강 불꽃놀이, 해외로 떠나는 여름휴가(부럽;;) 그리고 조카의 첫 체육대회와 가을소풍...
라떼는 당연했던 것들이 왜 최근에 들어선 "우와!! 좋아졌다 이제 이런게 가능해?!"라고 하게 되었다는게 왠지 당연하면서도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.
얼마전 조카의 어린이집에서의 첫 소풍,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체육대회 행사 사진을 보았는데
이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구나 (찰나)
아~ 이쁘다, 귀엽다 (잠깐)
(진짜 속마음) '이야.. 이거 준비한다고 이 선생님들 얼마나 힘들었을까... 끝나고 삼겹살에 쏘주 먹고 기절하듯 잠들었겠지?' X22222222
직장인이 다 된 풀'사원입니다. (어쩜.. 나.. 찌들었;;)
+
어린이집에서는 할로윈이 되면 할로윈 분장을 하고, 어린이집으로 등교를 하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.
귀신은 무서워하지만 멋지게 분장하고 싶어하는 아이들, 또 엄마가 의욕적으로 준비했지만 "이거 안입어억"하고 드러눕는 아이들..
왜 들리고 보이는 거죠? @_@;;;;
(휘휘~~)
그럼 영유아 급식에서 할로윈데이에 어떤 상품을 많이 구매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(※ 영유아 대상 단체급식 시장상황에 맞춰 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. 학교급식 / 성인,노인 급식시장에 공급상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, 자사 브랜드 상품으로 Ranking을 정리했습니다.)
◆ 1위 - 깐메추리알
◆ 2위 - 풀무원 국산 콩나물
◆ 3위 - 국산 숙주나물
◆ 4위 ~ 7위
◆ 8위 ~ 10위
어린이집, 유치원, 지역아동센터 등은
식수인원이 학교급식, 기업체/군 등의 시설급식보다 월등히 적기 때문에 소단량 상품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~
그런데.. 깐메추리알이..
영유아 - 학교 - 성인/노인급식 전체에 랭크인 되어 있네요?
세상에나 마상에나..
진정한 스테디셀러는 깐메 일지도 모르겠습니다.
앞으로의 테마랭킹 준비할때 깐메추리알이 또 랭크인 되어 있는지 살펴보게 될 것 같아요.
이상 풀'사원이었습니다.
Adios!!
감사합니다.